한국데이터공인인증원(KDCA), 세계한상대회 후랭키 ESG환경작품 NFT 인증 및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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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대학교에 전시 중인 후랭키 작품. (한국관광문화교류재단 제공)
한국데이터공인인증원(KDCA: Korea Data Certificate Authority)은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2024.10.22~24, 전주)를 기념하여 세계적 디지털미디어 아티스트 후랭키(Hooranky)의 ESG 환경작품에 대한 NFT 발행 및 인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전북대학교 정문에 설치된 대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LG디스플레이가 지원한 50개의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구현되었다. 각 디스플레이에는 10개의 NFT 이미지가 순환 재생되며, 조선왕조의 문장과 부호를 현대적 디지털 아트로 재해석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KDCA는 'HARTS'(Hooranky Arts) 메인넷(harts.blockscan.cc)과 전용 NFT 전자지갑(harts.blockscan.cc/wallet)을 개발하여 작품의 디지털 자산화와 저작권 보호를 위한 기술적 기반을 마련했다.
KDCA 김승일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전통문화와 첨단 디지털기술, 그리고 ESG 가치를 융합한 의미 있는 시도"라며,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디지털 예술작품의 진정성과 가치를 보장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한국 디지털 아트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작품은 태양광과 수소발전의 하이브리드 발전기를 활용하여 ESG 친환경 가치를 실천하는 한편, NFT 기술을 통해 디지털 자산의 소유권과 저작권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혁신적인 시도로 평가 받고 있다.
한국데이터공인인증원은 앞으로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자산의 등록, 인증,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디지털 아트 시장에서 한국 작가들의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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