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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세례주화’ NFT 기술로 재탄생

언론사(미디어) 충청투데이 글쓴이 윤경식 기자 ksyoon1102@cctoday.co.kr 보도일 2024-10-22
2,404회 작성일 24-10-2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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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세례주화(1626)

예수가 세례 받는 모습을 금 10돈으로 제작한 주화 ‘예수세례주화’가 블록체인기술을 만나 ‘대체불가능한 토큰’ NFT로 탄생한다.

㈜케이팬덤은 21일 올해 말 해외거래소 상장을 목표로 ‘예수세례주화’가 NFT로 발행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예수세례주화’는 1926년 제작된 금화로 세계적인 고대주화 감정기관 NGC에 등록된 유일한 예수세례주화다.

앞서 지난 2021년 한국데이터공인인증원이 고대주화 전문기업 ‘리디아 그룹’에서 소유권을 이전받았으며 현재는 ㈜케이팬덤은 소유권을 갖고 있다.

NFT(Non-Fungible Token)는 디지털 자산의 유일성과 소유권을 보장받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을 말한다.

㈜케이팬덤이 추진 중인 ‘예수세례주화 NFT 프로젝트’는 역사적·종교적 가치가 있는 세례주화에 기술을 접목시킨 것으로 디지털 시대에 맞게 역사적 유물의 가치를 재해석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케이팬덤은 단순한 디지털 자산을 넘어 종교적 의미와 역사적 가치를 담은 새로운 형태의 문화 콘텐츠 제작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현재 토크상장을 위한 기술적 준비와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며 이르며 올 연말 해외거래소에 상장한다는 계획이다.

프로젝트에는 한국데이터공인인증원이 인증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케이팬덤은 이번 프로젝트의 전 세계 인구의 약 50%에 해당하는 기독교 및 가톨릭 인구가 잠재적인 관심층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광민 케이팬덤 대표는 “이번 세례주화 NFT 프로젝트는 역사적 유물의 가치를 디지털 시대에 맞게 재해석해 전 세계 기독교인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 NFT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 프로젝트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예수세례주화의 디지털 버전을 제작하고 이를 통해 성경 말씀과 찬송가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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