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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도 올라탄 'NFT 열풍'

언론사(미디어) 한국경제 글쓴이 조수영 보도일 2022-05-01
8,615회 작성일 22-05-0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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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사인·초상화 등 NFT로
페덱스컵 상위 30위에 5만불 지급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도 대체불가능토큰(NFT) 열풍에 올라탄다. 1일(한국시간) 미국 골프닷컴은 PGA 투어가 복수의 NFT 업체와 제휴를 위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조만간 투어 선수들에게 참여 여부를 물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자산에 고유한 인식값을 부여한다. 복제나 위·변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무형의 콘텐츠를 가치 있는 자산으로 변신시킨다. 미술에서 시작한 NFT 열풍은 게임, 패션, 엔터테인먼트를 거쳐 스포츠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미국프로농구(NBA)와 메이저리그(MLB)가 선수들의 사인, 영상을 NFT로 만드는 식으로 돈벌이에 나섰다.

골프닷컴에 따르면 PGA 투어는 NFT 플랫폼 ‘오토그래프’ ‘소라레’와 사업 관련 논의를 진행 중이다. 오토그래프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지분을 가지고 있는 곳으로, 지난해 10월 우즈는 이 플랫폼을 통해 자신의 사인을 NFT로 내놓기도 했다. 소라레는 유럽축구리그의 NFT 사업을 맡고 있는 회사다.

조수영, 2022.05.01. "PGA도 올라탄 'NFT 열풍'".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