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NFT공인인증원, KNCA출범..."등록부터 인증까지 한 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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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5-0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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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국내 NFT(NFT·Non-Fungible Token) 등기소가 문을 연다. 최근 미술품을 중심으로 주목받는 NFT 활용 사업의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한국NFT공인인증원(KNCA: Korea NFT Certificate Authority)은 최근 출범식을 열고 NFT의 등록부터 인증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NFT는 블록체인을 활용한 기술로 메타버스와 함께 최근 주목받는 분야다. 토큰마다 고유 값을 매겨 다른 토큰으로 대체 불가능한 특성을 갖는다. 게임 아이템부터 한정판 상품, 예술품 등 고유한 가치를 지니는 대부분에 NFT를 적용해 관리할 수 있다. 그동안 디지털 창작물은 무한 복제할 수 있어 희소성의 가치가 희석됐지만 NFT를 접목하면 그 소유권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KNCA(김승일 대표)는 NFT 등기소로 NFT 등록 여부 확인 및 열람, 소유권 인증서 발급 등을 제공한다. 특히 “특허 기술을 보유해 실물 자산을 디지털화하고 이를 NFT 토큰으로 해쉬화한 뒤 블록체인에 등록할 수 있다는 게 가장 차별화 포인트다”라고 말했다.
실물 자산 디지털화는 NFC 기술을 함께 활용한 NFT 전자칩 방식과 슬랩피키징을 결합한 NFT 패키징 방식, 예술품 전용 NFT 색상 QR 코드를 활용한 방식 등 3가지 중 자산의 성격에 최적화된 기술로 진행되며 귀추가 주목된다..
NFT 등록은 인증 과정에 따라 등급을 매겨 투명성을 강화했다. 예컨대 서류만 제출했을 때는 ‘일반’ 등급을, 개인이 확인 서명을 했을 때는 ‘확인’ 등급을, 인증원의 실사 검증까지 마쳤을 때는 ‘검증’ 등급을 표기한다. 실제 인증원이 실사까지 마쳐야만 가장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신뢰성을 확보한 것이다.
실사 검증은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위원을 둬 공신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NFT 분야 저작권 분쟁 역시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최근의 NFT 과열현상속에 NFT저작권분쟁등의 이슈를 KNCA를 통한 해결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기등록된 NFT의 소유자 확인도 가능하다. 작가명부터 제작 일자, 소유자, 해쉬코드, 소유자 이력 현황 등을 NFT 기술로 관리,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또 NFT 소유권을 확인하는 인증서 발급도 가능하다.
김승일 KNCA 대표는 “NFT는 블록체인 기술 특성상 위변조가 불가능해 디지털 자산은 물론 실물 자산에 대한 확실한 소유권 관리가 가능하다”며 “KNCA는 NFT 기술을 활용해 투명하고 안전한 자산 관리 및 거래 생태계를 만드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출처 : 데이터넷(http://www.datanet.co.kr)
한국NFT공인인증원(KNCA: Korea NFT Certificate Authority)은 최근 출범식을 열고 NFT의 등록부터 인증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NFT는 블록체인을 활용한 기술로 메타버스와 함께 최근 주목받는 분야다. 토큰마다 고유 값을 매겨 다른 토큰으로 대체 불가능한 특성을 갖는다. 게임 아이템부터 한정판 상품, 예술품 등 고유한 가치를 지니는 대부분에 NFT를 적용해 관리할 수 있다. 그동안 디지털 창작물은 무한 복제할 수 있어 희소성의 가치가 희석됐지만 NFT를 접목하면 그 소유권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KNCA(김승일 대표)는 NFT 등기소로 NFT 등록 여부 확인 및 열람, 소유권 인증서 발급 등을 제공한다. 특히 “특허 기술을 보유해 실물 자산을 디지털화하고 이를 NFT 토큰으로 해쉬화한 뒤 블록체인에 등록할 수 있다는 게 가장 차별화 포인트다”라고 말했다.
실물 자산 디지털화는 NFC 기술을 함께 활용한 NFT 전자칩 방식과 슬랩피키징을 결합한 NFT 패키징 방식, 예술품 전용 NFT 색상 QR 코드를 활용한 방식 등 3가지 중 자산의 성격에 최적화된 기술로 진행되며 귀추가 주목된다..
NFT 등록은 인증 과정에 따라 등급을 매겨 투명성을 강화했다. 예컨대 서류만 제출했을 때는 ‘일반’ 등급을, 개인이 확인 서명을 했을 때는 ‘확인’ 등급을, 인증원의 실사 검증까지 마쳤을 때는 ‘검증’ 등급을 표기한다. 실제 인증원이 실사까지 마쳐야만 가장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신뢰성을 확보한 것이다.
실사 검증은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위원을 둬 공신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NFT 분야 저작권 분쟁 역시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최근의 NFT 과열현상속에 NFT저작권분쟁등의 이슈를 KNCA를 통한 해결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기등록된 NFT의 소유자 확인도 가능하다. 작가명부터 제작 일자, 소유자, 해쉬코드, 소유자 이력 현황 등을 NFT 기술로 관리,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또 NFT 소유권을 확인하는 인증서 발급도 가능하다.
김승일 KNCA 대표는 “NFT는 블록체인 기술 특성상 위변조가 불가능해 디지털 자산은 물론 실물 자산에 대한 확실한 소유권 관리가 가능하다”며 “KNCA는 NFT 기술을 활용해 투명하고 안전한 자산 관리 및 거래 생태계를 만드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출처 : 데이터넷(http://www.dat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