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데이터공인인증원, 'K-헤리티지 호작도 앙코르展' 공식 인증기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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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 등기 전문기관인 한국데이터공인인증원(KDCA, 원장 김승일, www.kornft.org)이 이달 서울 가산디지털단지에서 개최되는 'K-헤리티지 호작도 상하이 MGM Art Fair 앙코르展'의 인증주관사로 참여한다. 이는 한국 전통 예술자산의 가치를 블록체인 기술로 보존하고 글로벌 아트 마켓과의 연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전통미술과 첨단기술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호작도 중심 K-아트 150여 점 전시
이번 전시는 12월 4일부터 26일까지 가산SKV1센터 20층에서 진행된다. 주최사 에이스디에이엠(대표이사 김상우)이 지난 '상하이 MGM Art Fair'성공을 기념하여 이번 앙코르 전시를 기획했으며, K-아트의 가능성을 자축하고 예술적 교감을 나누는 장으로 마련됐다.
주요 참여 작가: 전통 민화 작가 파인 송규태, 송창수를 비롯해 현대 민화 작가 고서윤, 김유주, 김예은, 박차율, 박소온, 박연상, 이지, 임성은, 정다혜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함께 선보이는 작품: 한국적 조형미의 극치인 달항아리 작품(김판준, 장용길)과 '2025 서울아트페어' 선정 우수작품(시슬리엘, 안호경, 한혜경)도 전시된다.
관람객들은 중국이나 일본과 차별화된 한국 호랑이 특유의 '해학적 미학'을 체험하며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재발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기간 중인 12월 17일에는 '2025 서울아트페어포럼(SAFF)'도 개최될 예정이다.

KDCA, 블록체인 등기로 작품 진위·소유권 투명 관리
국내 최초의 특허 블록체인 등기소인 **한국데이터공인인증원(KDCA)**은 이번 전시에서 출품작 150여 점 전체를 블록체인상에 등기하여 각 작품의 진위 증명과 소유권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KDCA는 등기 목적에 따라 일반등기, 확인등기, 검증등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NFT 등록증명서 및 등기부등본 발급을 통해 자산의 진위 여부, 소유권, 거래내역을 투명하게 관리하도록 지원한다. 작품별로 발급되는 NFT 등록증명서와 등기부등본은 향후 글로벌 아트 마켓에서 거래 신뢰성을 확보할 기반을 마련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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