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등기 서비스와 블록체인 기술 접목…‘KBS 데이터 등기 평가 강사 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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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데이터공인인증원 김승일 원장 (사진제공=KDCA)
한국데이터공인인증원(KDCA)이 KBS 스포츠예술과학원과 협력하여 NFT(대체 불가능 토큰) 등기 서비스를 활용한 데이터 등기 평가 강사 과정을 개설했다. 이번 과정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인증과 기록 보존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며, 데이터 관리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 NFT와 블록체인으로 데이터 인증 혁신
NFT는 디지털 자산의 소유권을 블록체인에 안전하게 기록하고 위·변조를 방지하는 기술이다. KDCA는 이를 스포츠, 예술, 과학 데이터 관리에 적용해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활용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과정에서는 NFT 등기 서비스를 활용한 데이터 인증 및 관리 방법을 심층적으로 다루며, 이를 바탕으로 스포츠 및 예술 분야에서의 데이터 활용 사례도 소개된다.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등기 기술을 실습하며, 데이터 평가 강사로서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는 커리큘럼도 포함됐다.
◇ 블록체인 기술로 데이터 신뢰성 강화
KBS 스포츠예술과학원은 이번 과정 개설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과 데이터 관리의 융합 가능성을 실현하고, 데이터 소유권 보호 및 신뢰 기반의 데이터 활용 모델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DCA 김승일 원장은 “이번 강사 과정을 통해 데이터 인증 및 등기 서비스의 표준화와 투명성을 높이고, 블록체인 기술의 실질적인 활용 사례를 확대할 방침”이라며, “교육을 통해 배출된 강사들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데이터 관리 전문가로 활약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NFT 등기 서비스, 디지털 및 아날로그 자산 보호 역할 기대
한국데이터공인인증원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NFT 등기 서비스를 제공하며, 디지털 자산뿐만 아니라 문화·예술·미술 작품 등 아날로그 자산의 소유권과 저작권까지 안전하게 관리하는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블록체인 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통해 자산 증명과 경제 활동에 활용 가능한 기술을 개발 중이다.
KDCA는 앞으로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디지털 자산 관리와 활용을 지원하고,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데이터 관리의 미래를 선도할 계획이다.
NFT와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KBS 데이터 등기 평가 강사 과정’이 데이터 인증 및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되며, 관련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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